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지니어스:블랙가넷/10화 (문단 편집) === 데스매치 평가 === 관전자들이 수가 나올때마다 "쟤 왜 저러냐?"며 연신 한탄하는 반응이 그대로 나왔고, 심리전 요소로 살렸다곤 해도 객관적인 게임 내용은 [외통수 시작 ㅡ 모르고 넘어감 ㅡ 외통수 ㅡ 체크메이트 ㅡ 블러핑 ㅡ 블러핑에 넘어감 ㅡ 불가능 선언]으로 서로서로 네가 가라 준결승 수준으로 승리를 떠먹여주는 수만 골라서 놓은, 역대 데스매치 중 가장 엉망이었다. 대부분 더 지니어스 게임에 대한 상세한 전략은 방영 이후 시청자들의 분석으로 나온 것이지만, 해당 경기는 누가 봐도 모를 수 없는 수준의 필패수가 매번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 내용이 더 지니어스의 주요 명장면 반열에 오르게 된 것은 어떻게든 포기하지 않은 장동민의 의지, 하연주가 다 이긴 게임에서의 패배를 억울해하지 않고 자신에 대한 교훈으로 받아들인 인상깊은 태도, 그리고 이를 살려낸 '''편집의 힘''' 덕분이었다. 하연주의 경우, '블러핑의 개념을 몰랐다'는 분석이 있다. 검과 방패에서 거짓 선언에 대한 오해, 이번 경기에서 장동민의 필패수에 대한 당황하는 반응, (비하인드로 밝혀진) 마지막 수를 놓기까지 1시간이 넘도록 고민했다는 점, 패배 이후의 한탄할때 말[* "아 모든 게 다..!"] 등이 근거로 제시된다. 해당 추측이 맞다면, 기존의 장동민에 대한 실력자라는 인상과 데스매치의 중압감이 겹쳐 이번에도 정석적인 수를 놓았다고 오해한 것으로 보인다. [[파일:hyj.png|width=70%]] 하연주가 마지막 수를 놓기 직전의 장면. 장동민의 수가 왜 나왔는지 이해하려다가 서로 이어진 철로가 '''2개'''여도 되는 것으로 납득하고 말았다. 불행히도 주어진 타일 개수까지 이 가능성과 딱 맞았다. || || A || B || C || D || || 1 ||<#000000>{{{#white ┏ }}}||<#000000>{{{#white ━ }}}||<#000000>{{{#white ┓ }}}||<|2> || || 2 ||<#000000>{{{#white ┗ }}}|| ━ ||<#000000>{{{#white ┛ }}}|| || 3 ||<#000000>{{{#white ┏ }}}|| ━ || ━ ||<#000000>{{{#white ┓ }}}|| || 4 || ┃ || ┏ || ━ || ┛ || || 5 || ┃ || ┃ ||<-2><|2> || || 6 || ┗ || ┛ || 그리고 장동민의 경우, 감기 몸살의 몸상태 + 메인 매치에서 스태프의 실수로 인해 멘탈이 반쯤 나가있던 상황이라 비록 필패수를 연발하였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시도한 점은 호평할 만 하다. 게임에서 블러핑 역시 실력의 한 축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거기다 장동민의 경우 이미 패배가 사실상 확정된 상황에서 상대를 속여야했고, 상대인 하연주가 연기자이기 때문에 블러핑 연기가 조금만 어설펐어도 바로 발각됐을 것이기 때문에 블러핑의 난도는 상상 이상이었다. 절대 호락호락하게 무너지지 않으려는 장동민의 성향이 잘 드러낸 게임이었다. --[[http://www.instiz.net/pt/2562234|하연주의 승리하는 방법]]-- 그랜드 파이널 방송 이후 장동민이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이 데스매치는 ''''장동민의 최초이자 최후의 위기였던 경기'''임과 동시에 '''더 지니어스의 엄청난 나비효과'''로 재평가받게 된다. 만약 하연주가 장동민을 상대로 승리했다면 그랜드 파이널의 시즌3 참가자는 TOP3인 하연주, 오현민, 최연승 고정에 뛰어난 활약을 보인 장동민, 김유현 이렇게 결정되었을 가능성이 크며, 이렇게 될 경우 김경훈이 참여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김경훈이 시즌4에서 보여준 활약은 알다시피...[* 그러나 사실 하연주에게도 그랜드 파이널 참가 제의가 왔고, 스케쥴상의 이유로 거절한 것을 보면 사실 여기서 승리했어도 멤버 구성이 크게 변하진 않았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